Life Stamp (168) 썸네일형 리스트형 번아웃 스트레스 해소법 체험 - 1. 영화보기 주제: 영화보기스트레스 해소도: ★☆☆☆☆ 요새는 통신사에 제공하는 무료 영화나 드라마가 있어서 더욱 손쉽게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인 영화보기입니다. 특히나 저는 영화를 아주아주 좋아해서 약 48시간 정도 잠 안자고 영화를 본 적이 있어요. 그 때는 주제가 사랑이었는데, 그런식으로 컨셉을 잡아서 종종 영화나 드라마를 몰아보는걸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저도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가장 처음 시도했던게 영화보기였습니다. 기대할 수 있는 효과 감정 해소, 지금 몰두하고 있는 문제에서 거리두기, 새로운 시각 얻기 장르 선택 사실 영화를 고르면서 가장 하고싶었던 건 바로 우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 영화는 슬픈 영화를 골랐어요. 슬픈 장르는 '멜로', '드라마', '다큐멘터리' 정도를 생각할 수 .. 번아웃 스트레스 해소법 개요 스트레스를 풀자 - 1. 시작 나는 번아웃이 된 후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구글에서 검색되는 다양한 활동들을 해봤다. 하지만 아무런 소용도 없었다. 전 편에서 언급했듯이 상향식 방법(지루한 상태 만들기)으로 몸을 이완시켜 놓지 않으면 스트레스 해소 활동은 아무 효과도 볼 수 없다. 번아웃 상태에서 하는 스트레스 해소 활동의 효과 1. 자기개발 서적 ☆☆☆☆☆ - 좋은 말이라는 건 알겠다 하지만 그게 나의 마음까지 위로해주진 못한다. 전혀 나와는 동떨어진 이야기를 하는 느낌?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몸은 따라주지 않는 느낌?(좋은 글귀, 타인의 조언 역시 마찬가지). 나는 저 밑에 물속에 있는데 물 위에서 뭐라뭐라 이야기해서 잘 알아듣지 못하는 것과 비슷할 것 같다. 2. 여행 ★☆☆☆☆ - 얻는 것도, 비.. 번아웃 원인,증상 원인 나의 과거 행동을 되짚어 봤을 때 내가 번아웃을 경험했던 이유는 2가지로 생각된다. 첫 번째는 무력감, 두 번째는 휴식이다. 먼저 무력감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인간에게 있어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정말 중요하다. 직장에서 강조하는 주인의식을 가지라는 것 역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회사의 사원과 대리와 과장의 모습을 비교해보면 그 차이가 명확히 드러나는데, 사원의 경우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반면 과장으로 갈수록 일에 있어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그 차이 하나로 주도적이냐 아니냐가 결정된다. 그리고 주도적이 될수록 보다 많은 관심이 생기고, 그 관심은 더 많은 아이디어를 낳고, 자신이 낸 아이디어가 사용될 때마다 일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더욱 .. 번 아웃 2015년 30살이던 나는 살면서 처음으로 번 아웃을 경험했다 고3시절 딱히 되고싶었던게 없었던 나는 남들이 그러하듯, 아무 대학의 아무 과에 지원했다. 그 시절의 '나는 어떻게 잘 살것인가' 보다 '어떻게 잘 죽을 것인가'를 생각했었다. 그래도 지금은 살아야겠기에 직업을 구해야했고 이왕이면 내 적성에 맞는 일을 하기 위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해보기로 결심했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원하는지 알기 전까지 잠시 생각을 유보해놓고 나에게 맞는 일을 찾는데 집중했다. 그래서 나는 나의 20대인 10년을 직업을 찾는데 투자했다. 다양한 일을 하면서 느낀 점은 무언가 텅 비어있다는 느낌이었다. 내가 열정을 다해서 할 일이 아니라는 생각 때문일까? 일을 하는데 열정이 일어나지 않았고 자연스레 회사가기가 싫었고, .. 나는 직장에 다니면서 12개의 사업을 시작했다 - 패트릭 맥기니스 "예전 사람들은 은퇴한 뒤에야 꿈을 좇곤 했다. 하지만 지금은 정반대다. 이 책에 등장하는 10퍼센트 사업가의 나이 차는 50년을 넘나든다. 사업을 시작하기에 너무 어린 나이란 없으며,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은퇴할 필요도 없다" 우리의 부모님 세대는 열심히 직장을 다니고 은행에 열심히 저금을하면 충분히 잘 살 수 있다. 소극적인 자세로 세상을 살아도 되었던 시절이었다.하지만 불과 10-20년이 채 지나지도 않아 그러한 방식으로는 살아남기 어려운 세상이 되었다. 일본의 로스트 제너레이션 세대에 비견되는 88만원 세대가 생겨났고 이제는 그마저의 자리도 없고 그 자리를 잡았다고 해도 언제 잃을지 모르는 야생의 시대가 되었다. 회사는 더 이상 우리를 책임져 주지 않고 더 이상 소극적인 자세로는 세상을 살 수 없.. 무기력함을 느낄 때 세상을 살다보면 무기력해지거나 매너리즘에 빠지고 예민해져 괜히 다른 사람과 싸우기만 할때가 있다 그럴땐 한 번 심장에 손을 대 보자 내가 지금 가슴 뛰는 순간을 경험하고 있는지 가슴뛰는 순간이 언제였는지 나를 가슴 뛰게 하는 것은 무엇인지 만약 잘 모르겠다면 '진짜'가슴 뛰는 일을 찾아보자 추상적으로 가슴이 뛰는게 아니라 '심장'이 뛰는일 말이다. 달리기,등산,구기활동 같은 것 그렇게 가슴을 억지로 뛰게해서 우리의 뇌를 속이는 것이다. 우리의 뇌는 오감으로 데이터를 받아서 판단한다. 결국 시각 촉각 등에서 보내는 카더라 통신에만 의지하는 것이다. 그래서 심장을 억지로 뛰게하면 뇌는 '내가 지금 가슴 뛰는 순간을 경험하고 있구나'라고 착각하게 되는 것이다. 활동적인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은 달리기나 구기활동..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조금은 당황스럽고, 언뜻 이해는 안되는 제목이지만 이 드라마를 끝까지 보고나면 아~ 하고 이해하게 되는 제목의 일본 드라마 한국이나 일본의 드라마를 보면 언제나 그렇듯 '들장미 소녀 캔디'나 '빨간머리 앤' 같은 주인공이 등장해서 시청자들을 그녀에게 집중하게 만든다. 이 드라마도 역시 '미쿠리'라는 여자 주인공이 등장한다. 미쿠리는 대학원까지 졸업한 고학력 인재지만 취직에 실패하고 파견직 직원으로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캐릭터로 등장했는데, 아마 일본의 현실을 반영하는 캐릭터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드라마에 현실을 반영하는 건 드라마 내내 등장한다. 또 남녀평등에 대한 내용도 나오는데 남녀평등 보다는 여권신장이 주요 내용이지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애초에 인간이란 존재가.. 나 답게 살아가기 - 멋있는 남자 되는 법 나 답게 살아가기- 멋있는 남자 되는 법 - 우리는 누군가의 기대를 충족시키며 살아간다.학교에서는 선생님의 기대에, 직장에서는 상사의 기대에, 그리고 인생 전반에 걸쳐서는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기를 원한다. 마치 그러기 위해 사는 것처럼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초등학교 시절 나는 엄마에게 이런 소릴 들었다. "옷을 제대로 입어야지. 남부끄럽게, 누가 보면 욕해" 내가 원치 않더라도 누군가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걸 느낀건 그때부터인것 같다. 그리고 실제로는 더 이전부터였을 것 같다. 생존이 부모에 의해 좌우되던 아기시절부터, 당연하게도 부모의 기대에 맞추려 노력해왔던 것 같다. 그렇게 남과 같아야 하는 세상에서 자라나 이제는 '남보다 잘나야 하는 세상'에서 살아가지만 그곳은 이미 남다른 재능과 돈으로 .. 이전 1 2 3 4 5 6 7 8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