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Linux

리눅스 파티션 조정하기 2 (fidsk)

fdisk는 TUI 화면에서 진행할 수 있는 파티션 조정 도구입니다.


언뜻보면 어려울 수 있으나 실상 'm'만 눌러서 보면 다 되는 'm'에 있는 기능이 거의 다인 도구로 상당히 간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만, 단순한 만큼 조금은 위험할 수도 있는 도구입니다.


결론부터 말해 파티션을 생성하든 리사이징하든 파티션은 지우고 다시만드는 개념이기 때문에 기존의 데이터들을 모두 날린다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LVM을 쓰기도 하지만요

(Gparted는 이전 데이터가 소실되지 않습니다 image 형식으로 조절하는 머시기라더라 그렇다고 합니다. 아무튼 데이터는 소실되지 않아요. 물론 기계는 고장날 확률이 항상 있죠. 여지는 언제나 있습니다. 그래서 백업!)


fdisk를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fdisk를 사용하고자 하는 디스크를 정합니다

 # fdisk /dev/sda

 Command (m for help):

위와 같은 이상한 프롬프트가 나오는데 여기서 'm'을 눌러 도움말을 볼 수 있습니다

 # fdisk /dev/sda

 Command (m for help): m

 Comman action

  a  toggle a bootable flag

  b  edit bsd disklabel

  c  toggle the dos compatibility flag

  d  delete a partition

  l  list

...

어쩌고 저쩌고 자세한 설명은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만 찾아서 보세여 (지금 다 봐봤자 기억도 안나고 시간낭비)


여기서 우리는 가정을 한가지 해볼텐데요. 물리적으로 디스크를 추가해서(디스크 하나 사서) fdisk로 기존 /home 파티션을 지우고 추가된 디스크랑 짬뽕해서 /home 파티션을 늘리는 방법입니다.

결국 fdisk는 물리디스크를 추가해서 원하는 파티션 용량을 증가시키는 데 유용한 명령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파티션 리사이징 용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fdisk -l 로 물리 디스크를 확인하거나 디스크를 초기화하는데 더 많이 사용되고 있죠


사용법은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