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념적인 평등과 실제적인평등
실제적으로 평등을 이루기 위해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처럼 하면 보다 빠르게 평등에 다가갈수 있을것도같다. 이를테면, 프로게이머 팀에 반드시 여자선수가 있어야 한다던지 티비 프로그램에 반드시 여성과 남성 출연자가 같이 있어야 한다던지 하는 것처럼. 그러는 편이 지금 당장 보기에 조금은 억지스러워 보이더라도 실제적으로 좀 더 빨리 남녀평등에 가까워질수있다고 본다.
사실 실제적인 평등이 이루어지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이 남녀불평등이라고 문제삼는 것들을 해결할수도 있어보인다.
여성의 사회활동을 제한하는 기업문화가 대표적이고 정부에서도 남녀별 인사문제나 출산등과 같은부분에 중점적을 두어 제도를 개선하고있다.
남녀의 구분없이 동일한 출발선상에서, 능력이외의 성적인 차이로 부당한일이 없게끔 하는것. 아무래도 불평등을 없애는것이 가장성과가 보이고 제도적으로 만들기도 쉽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방향을 그리 잡은것 같다.
하지만 불평등을 없앤다고 평등이 이루어지는것만은 아닌가보다. 정부의 노력에도 사람들은 만족하지 못하고 좀 더 이상적인 혹은 완전한 의미의 평등을 원하고 있는것처럼보인다.
남성과 여성의 경계를 허물어 남자는 어째야하고 여자는 어째야한다는식의 사고에서 벗어나 나라는 하나의 존재로서 인식되는것. 이것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평등에 더 부합하는것같다.
(그래서 정부가 유아원생들 대상으로 성관련교육예산을 잡은것도 같다...)
그러기위해선 사람들의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고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인것 같다. 지금의 사람들인식이 갑자기 외계인이 심어놓고 갔다거나 자물쇠로 락이 걸려서 못푸는 것도 아니니까 말이다.
지금의 인식은 사람들이 살면서 주변에서 얻은 데이터들을 종합하고 그 중에서 가장 빈도수 높은 유형만 남기고 나머지는 버렸기때문에 남자는 이래야하고 여자는 이래야한다가 공식처럼 만들어진 것일뿐이다.
그러니까 보통 남자는 이러하더라... 일반적으로 여자는 이러하더라... 하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게되고 그게 머리속에서 확정되면 더이상 그 문제는 생각하지 않고 공식처럼 남아있는것이다. 약간의 첨삭만 있을뿐 전면적인 수정은 거의 안하니까...
왜냐하면 사람들은 자신의 주변에서 발생하는(자신이 인지하는) 것들에 대해서 알고싶어하고 규정하려고하는 본능이 있음과 동시에 모든정보를 담을수있는 지능은 없어서 선택적으로만 지식을 습득하고 나머지는 버리기는 특징을 가지기 때문이다.
예를들면 "여자가 평균적으로 남자에비해 좀 더 섬세한 것은 사실이니까"라고 생각해버린다. 여기서 '평균적으로'와 '남자에 비해'가 사고를 고정시켜버려 남자가 섬세한것은 이상하게 생각해버리는것이다.
하지만 그런관점에서 조금만 벗어나보면 실제로 사람들은 엄청나게 다양하고 단순하게 여자남자로 구분하기 어렵다는것을 깨닫게된다. 아니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불가능하다라는 표현이 맞을것같다.
그래서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는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꼭 이성적으로 인간을 초월하여 사고할 필요없이 남녀평등에 대해 사고의 확장과 약간의 환기? 로도 인식은 변할수 있을것이다. 방법의 문제와 시간이 중요할뿐.
게다가 이런일이 남녀의 특징을 없애버리는것도 아니다.
지금의 인식이 생기게된 가장 결정적인 이유가 남녀의 차이(남녀만 차이가있는것은 아니지만)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이념적으로 완전한 평균이 영화 이퀼리브리엄처럼 감정이 배제된 것처럼 공포로 느껴질수도있으나 원주민들이 신문물에 대한 두려움처럼 자신의 고정관념이 깨지는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일뿐이다.
내가 죽을때까지 그런사회에서 살아보기는 어렵겠지만 사람들은 불만을 토로할것이고 동일한 불만을가진 사람들이 모여 소리를 내고 제안하고 바꾸어 나갈것이다.
그러니 남녀평등을 원하는 사람, 원하지 않는사람, 관심없는 사람 모두 겁내지 말고 불평등을 없애기위해 또다른 불평등을 만들지 말고 그저 밀려오는파도에, 사람들이 만들어낸 파도에 휩쓸리면 될뿐이다.
실제적으로 평등을 이루기 위해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처럼 하면 보다 빠르게 평등에 다가갈수 있을것도같다. 이를테면, 프로게이머 팀에 반드시 여자선수가 있어야 한다던지 티비 프로그램에 반드시 여성과 남성 출연자가 같이 있어야 한다던지 하는 것처럼. 그러는 편이 지금 당장 보기에 조금은 억지스러워 보이더라도 실제적으로 좀 더 빨리 남녀평등에 가까워질수있다고 본다.
사실 실제적인 평등이 이루어지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이 남녀불평등이라고 문제삼는 것들을 해결할수도 있어보인다.
여성의 사회활동을 제한하는 기업문화가 대표적이고 정부에서도 남녀별 인사문제나 출산등과 같은부분에 중점적을 두어 제도를 개선하고있다.
남녀의 구분없이 동일한 출발선상에서, 능력이외의 성적인 차이로 부당한일이 없게끔 하는것. 아무래도 불평등을 없애는것이 가장성과가 보이고 제도적으로 만들기도 쉽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방향을 그리 잡은것 같다.
하지만 불평등을 없앤다고 평등이 이루어지는것만은 아닌가보다. 정부의 노력에도 사람들은 만족하지 못하고 좀 더 이상적인 혹은 완전한 의미의 평등을 원하고 있는것처럼보인다.
남성과 여성의 경계를 허물어 남자는 어째야하고 여자는 어째야한다는식의 사고에서 벗어나 나라는 하나의 존재로서 인식되는것. 이것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평등에 더 부합하는것같다.
(그래서 정부가 유아원생들 대상으로 성관련교육예산을 잡은것도 같다...)
그러기위해선 사람들의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고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인것 같다. 지금의 사람들인식이 갑자기 외계인이 심어놓고 갔다거나 자물쇠로 락이 걸려서 못푸는 것도 아니니까 말이다.
지금의 인식은 사람들이 살면서 주변에서 얻은 데이터들을 종합하고 그 중에서 가장 빈도수 높은 유형만 남기고 나머지는 버렸기때문에 남자는 이래야하고 여자는 이래야한다가 공식처럼 만들어진 것일뿐이다.
그러니까 보통 남자는 이러하더라... 일반적으로 여자는 이러하더라... 하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게되고 그게 머리속에서 확정되면 더이상 그 문제는 생각하지 않고 공식처럼 남아있는것이다. 약간의 첨삭만 있을뿐 전면적인 수정은 거의 안하니까...
왜냐하면 사람들은 자신의 주변에서 발생하는(자신이 인지하는) 것들에 대해서 알고싶어하고 규정하려고하는 본능이 있음과 동시에 모든정보를 담을수있는 지능은 없어서 선택적으로만 지식을 습득하고 나머지는 버리기는 특징을 가지기 때문이다.
예를들면 "여자가 평균적으로 남자에비해 좀 더 섬세한 것은 사실이니까"라고 생각해버린다. 여기서 '평균적으로'와 '남자에 비해'가 사고를 고정시켜버려 남자가 섬세한것은 이상하게 생각해버리는것이다.
하지만 그런관점에서 조금만 벗어나보면 실제로 사람들은 엄청나게 다양하고 단순하게 여자남자로 구분하기 어렵다는것을 깨닫게된다. 아니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불가능하다라는 표현이 맞을것같다.
그래서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는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꼭 이성적으로 인간을 초월하여 사고할 필요없이 남녀평등에 대해 사고의 확장과 약간의 환기? 로도 인식은 변할수 있을것이다. 방법의 문제와 시간이 중요할뿐.
게다가 이런일이 남녀의 특징을 없애버리는것도 아니다.
지금의 인식이 생기게된 가장 결정적인 이유가 남녀의 차이(남녀만 차이가있는것은 아니지만)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이념적으로 완전한 평균이 영화 이퀼리브리엄처럼 감정이 배제된 것처럼 공포로 느껴질수도있으나 원주민들이 신문물에 대한 두려움처럼 자신의 고정관념이 깨지는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일뿐이다.
내가 죽을때까지 그런사회에서 살아보기는 어렵겠지만 사람들은 불만을 토로할것이고 동일한 불만을가진 사람들이 모여 소리를 내고 제안하고 바꾸어 나갈것이다.
그러니 남녀평등을 원하는 사람, 원하지 않는사람, 관심없는 사람 모두 겁내지 말고 불평등을 없애기위해 또다른 불평등을 만들지 말고 그저 밀려오는파도에, 사람들이 만들어낸 파도에 휩쓸리면 될뿐이다.